애드센스 승인, 신청 - 30일 이내 받은 후기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한 대표적인 광고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추가하려면 구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신청 전 저도 여러 블로그의 글들을 참고하였기에 제 경험담과 승인받은 요령을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최소 글자수와 포스팅의 개수, 많은 링크와 사진,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할 수 있다면 메일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들도 보았는데 저 역시 약 한 달간은 매일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첫 블로그 오픈 후 1달 후쯤 신청을 했었고, 당시 포스팅 개수는 30개 정도. 간략한 글과 이미지를 사용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10개 내외의 포스팅들이 정보를 제공하는 정성글이었고, 대부분은 짧은 글(500자 내외)들이 많았는데 내용이 간략한 대신 이미지 선정에 많은 공을 들여 깔끔하고 예쁜 사진을 사용하려고 신경 썼습니다. 사진은 무료 사용이 가능한 웹사이트 이미지를 이용했어요. 드물게 있었던 몇 개의 정보글에는 신뢰할 수 있는 정부기관의 외부링크를 걸기도 했고, 통일된 주제의 유튜브 동영상 여러 개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포스팅의 제목을 쓸 때는 검색어를 염두에 두고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포스팅들이 30개쯤 모였을 때 경험 삼아 신청을 해보자, 했던 것이 예상(?)과 달리 한 번에 승인을 받았는데요. 아직 준비단계였기 때문에 이제야 이렇게 포스팅들을 다시 수정하고 광고서식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점은 꼭 몇 글자 이상의 장문의 글이 아니어도 해당 블로그만의 개성이 느껴지면서, 짧은 글이나 영상이라도 정성과 취향이 담긴다면 나름의 고품질 콘텐츠로 승인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포스팅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면 후에 수정할 글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언제든 재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한번 시도를 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